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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 혁신도시 현장서 연계방안 찾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9~19일, 600여 명 한전·홍보관 등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공무원들이 직접 빛가람혁신도시를 직접 둘러보며 시와 연계 활성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시는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5회에 걸쳐 10개조로 나눠 총 600여 명이 혁신도시를 탐방한다고 밝혔다.


탐방객들은 혁신도시 건설 현황 설명을 들은 후 혁신도시의 변화된 모습을 버스로 투어하며 이전 기관 중 한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전 등 16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안착되는 해로 공동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은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탐방은 광주시에 빛가람 구가 있다는 광주시 직원들의 확고한 인식 전환과 이전기관 및 가족의 조기 정착을 지원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시에 대한 광주시 공직자들의 인식전환을 통해 혁신도시주민들의 정착에 따른 문제점 발생시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찾고 적극적으로 발전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특히, 에너지밸리 조성의 대표 기관인 한전 방문을 통해 자동차, 광산업, 가전사업 등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연계해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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