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제 20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예선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2010년 12월 31일생까지)부터 고등학교 재학생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음달 3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 또는 우리미술대회 접수페이지(www.woorimisul.com)를 통해 신청을 한 후 예선작품을 우리미술대회 사무국으로 우편발송하거나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 접수하면 된다. 예선 주제는 자유며 포스터와 데생을 제외하고 작품 종류의 제한은 없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학년과 중 ·고등부는 4절지, 유치부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저학년은 8절지에 그려 접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출품자 중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700명을 선정,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예선 통과자는 다음달 20일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본선 실기대회는 5월1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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