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6일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 주식시장은 다음 주 예정된 IPO로 인해 약 3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묶일 것으로 예상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틀 전 발표된 경제성장률 목표치도 지난해보다 낮아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계획 발표도 투자심리를 되살리지 못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하락한 3241.19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페트로차이나(0.56%), 중국공상은행(0.7%), 중국건설은행(0.75%) 등이 상승했고, 중국생명보험(-0.19%), 중국핑안보험(-0.13%)은 하락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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