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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해녀 증언 확보…"예원 절대 말 놓지 않아" 폭행 제스쳐까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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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해녀 증언 확보…"예원 절대 말 놓지 않아" 폭행 제스쳐까지 '충격!'

디스패치, 해녀 증언 확보…"예원 절대 말 놓지 않아" 폭행 제스쳐까지 '충격!' 예원-이태임. 사진제공=스포츠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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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논란에 대해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해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욕설 논란이 일어난 사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사건을 가까이서 목격한 베트남인 해녀 루엔키니의 증언을 확보했다.


보도에 따르면 입수 직전까지 기분이 좋아보였던 이태임이 바닷물에 들어갔다 나온 이후 예원이 "춥지 않냐"고 말을 걸자 약 1분간 정적 후에 갑자기 욕을 했다.

목격자 루엔키니는 "너무 놀랐어요. 예원 씨는 그냥 춥지 않냐고 물었을 뿐인데, (이태임이) 갑자기 돌변했어요. 제가 알지도 못하는 욕을 계속 퍼부었죠. 심지어 때리려고 자세를 취해서 스태프들이 뜯어 말렸어요"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루엔키니에 따르면 예원은 전혀 말을 놓지 않았고, 이태임의 욕설은 약 2-3분간 계속됐다. 예원은 당황해 눈물을 글썽였다.


또 루엔키니는 "사실 제가 못 알아 듣는 부분이 있었어요. 너무 빨리 말을 했고, 그 욕들이 생소하기도 했고요. 다만 예원 씨가 이태임 씨를 화나게 하진 않았어요. 모든 게 갑작스러웠어요"라고 전했다.


사건 이후 이태임은 녹화를 중단하고 자리를 떠났으며 예원은 조용히 탈의실 화장실에 들어가 30여분 눈물을 쏟아냈다.


진정하고 돌아온 예원은 사건을 수습하려 밝게 행동했고 오히려 놀라지 않았냐며 루엔키니를 다독이기까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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