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글로벌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서울시 유공납세자로 선정,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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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서울시의 안정적인 세입제정운영과 건전한 선진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간 납부기한 내에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심의를 통해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이번 유공납세자 선정으로 금리인하,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용백 부회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회사를 운영, 윤리경영을 실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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