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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된다.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조원태 부사장을 비롯한 이사선임의 건을 처리한다는 내용의 주주총회 소집결의를 5일 공시했다. 조 부사장은 현재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다. 조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 부사장도 사내이사였으나 '땅콩회항'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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