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PGA, 한국 골퍼들 1위 대결 '관심'…리디아고·김효주 시즌 첫 맞대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LPGA, 한국 골퍼들 1위 대결 '관심'…리디아고·김효주 시즌 첫 맞대결


LPGA, 한국 골퍼들 1위 대결 '관심'…리디아고·김효주 시즌 첫 맞대결 김효주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5일부터 싱가포르의 센토사GC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미국 LPGA투어 HSBC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에서 한국 골퍼들의 경기가 기대된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 시즌 마지막 4개 대회에서 4연승을 하고, 올 시즌 초반 4연승을 하며 총 8연승을 거뒀다. 이번 LPGA투어에도 63명 중 한국 선수 20명, 한국계를 포함하면 26명의 선수가 출전해 9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에는 박인비(LPGA대만챔피언십)-이미향(미즈노클래식)-크리스티나 김(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리디아 고(CME그룹 투어챔피언십)가 4연승을 거뒀고, 올 시즌 초반 코츠챔피언십(최나연)-바하마클래식(김세영)-호주여자오픈(리디아 고)-혼다타일랜드(양희영)에서 우승했다.


특히 이번 LPGA투어에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를 비롯해 랭킹 1~19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그 중 차세대 여자 골프 선두주자로 꼽히는 리디아 고와 '슈퍼 루키' 김효주(20·롯데)의 시즌 첫 맞대결이 주목된다.


최근 미국과 유럽투어에서 2연승을 한 리디아 고는 미셸 위, 렉시 톰슨(미국)과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11시4분 1번홀에서 티오프했다.


김효주는 이에 앞서 오전 9시47분 카트리오나 매튜(스코틀랜드), 미나 하리게(미국)와 1번홀에서 출발했다. 양희영(26)은 디펜딩 챔피언 폴라 크리머(미국), 아자하라 무뇨스(스페인)와 오전 10시53분에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