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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상수관로 매설 노후도로 정비 5억원 투입”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군민의 안락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상수관로 매설 노후도로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올해 군비 5억원을 들여 고수 평지마을 등 관내 26개 마을안길 등 상수관로 매설 노후도로를 대상으로 아스콘 덧씌우기 등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14개 읍면 사업 대상지를 신청 받아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우선순위에 따라 자체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을 통해 노면 불량 등의 이유로 안전한 통행이 어려웠던 지역에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견실시공으로 지방재정 균형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꾸준한 예산확보로 모든 군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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