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광주를 방문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4일 광주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문체부 관계자들은 5일 오전 광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문체부가 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성한 '광주U대회 지원 TF팀'의 1차회의, 경기장 현장 점검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광주U대회 지원 TF팀’은 문체부 관계자, 광주시, 조직위 직원 등으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TF팀은 광주U대회와 관련해 ▲문화·예술·콘텐츠 분과 ▲관광분과 ▲홍보분과 ▲대회운영지원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U대회 관련 문화예술행사 개최, 관광서비스 개선, 대회 연계 관광 상품 개발, U대회 관람 분위기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