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아베스틸, 포스코특수강 인수 마무리로 주가 ↑"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교보증권은 4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3월중 포스코특수강 인수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4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남광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일 '포스코특수강 인수 계약 종결 지연'을 공시했지만 이는 행정적 절차만 남은 상태로 포스코 특수강 인수 마무리가 가시화되면서 인수 금액 및 자금조달 우려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업종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높지 않지만 연 평균 4% 성장이 기대되는 특수강 시장과 인수 종결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을 감안하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201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2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늘어난 18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 철스크랩 가격 하향 안정, 고부가가치 강재 판매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지속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해외 특수강 기업의 경우 역내 대표 철강업체 대비 월등한 주가 퍼포먼스를 시현하고 있다"며 "3월중 포스코특수강 인수 마무리를 기화로 철강 산업 내 차별적 주가 상승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