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3월, 중소형주 숨고를 때···중국소비·헬스케어 집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3월 국내 증시에서 중소형주 시장이 연초 과열로 인해 쉬어가야 할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중국소비·헬스케어 등 펀더멘털이 유효한 종목은 접근하라는 조언이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스몰캡팀장은 “3월 증시는 중소형주보다 대형주가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면서 “연초 중소형주 상승세로 투자심리가 한층 과열된 양상이지만 중소형주 펀드에서 기관자금 이탈이 구체화되고 있어 냉철함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사이클에서 자유로운 바이오나 삼성전자 신제품 수혜 예상 종목, 중국 정부 내수부양에 부합하는 소비 관련주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NH투자증권 스몰캡팀은 3월 추천주로 디오텍·솔루에타·해성옵틱스·에이씨티·차이나하오란·더존비즈온 등을 꼽았다.


디오텍은 헬스케어 융합비즈니스, 차이나하오란은 중국 소비재시장 성장에 따른 동반 성장이 투자포인트다.


솔루에타·해성옵틱스의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 S6 수혜 기대감, 에이씨티는 화장품에서 산업용 원료로 사업확장,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컴퓨팅 진흥정책 수혜 전망이 추천 근거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