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서울 시립 어린이도서관에 인기 캐릭터 ‘라바’가 온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투바 앤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린이도서관의 벽화 그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벽화에 쓰일 ‘라바’ 캐릭터 이미지는 ㈜투바 앤과의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행사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도서관 이용자 가족 등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한다. 또 서울디자인센터와 대학생 동아리 ‘2015 유니브엑스포 서울’이 디자인부터 벽화 그리기까지 전 과정에 재능 기부로 함께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와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민결합형 도서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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