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장' 크리스탈 팰리스, 사우스햄턴에 0-1 패…데뷔전은 언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리스탈 팰리스(C 팰리스)로 이적한 이청용(27)의 사우스햄턴전 데뷔전이 또 다시 연기됐다. 이청용이 결장한 C 팰리스는 사우스햄턴에 0-1로 패했다.
이청용은 4일 영국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사우스햄턴과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그라운드에 나타나지 못했다.
이청용은 지난달 10일 오만과의 2015년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쓰러진후 최근까지 재활 중이었다. 상대의 거친 태클에 오른쪽 정강이와 발목 사이 실금 부상을 당했다.
앞서 지난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의 몸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 팰리스는 '솔라 아메오비와 이청용은 100%의 몸 상태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이날 4-4-1-1 포메이션을 가동한 C 팰리스는 원톱에 가일을, 섀도 스트라이커에 펀천을 세웠다. 허리는 볼라시에, 맥아서, 레들리, 자하가 받쳤다.
포백 수비라인은 켈리-데라니-단-와드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스페로니가 맡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C 팰리스는 후반 38분 살디오 마네에게 결승골을 허락하고 사우스햄턴에 0대1로 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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