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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파워, 실적 향상 기대감에…목표가 2만1100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4일 디와이파워에 대해 매출처 및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견조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목표주가 2만11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하나대투증권의 2015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Target ) 주가수익배율(PER) 10배(2015년 기계업종 평균 PER)를 적용해 산출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 굴삭기 시장의 회복으로 디와이파워의 유압실린더 매출 증가와 디와이파워의 종속 회사인 강음법인의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 3292억원, 영업이익 346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은 자회사 턴어라운드와 고객사 다변화에 있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이 회사의 고객사별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40%, 북미·유럽 39%, 일본 19%, 중국 2% 등이다.


이 연구원은 또 중국 굴삭기 시장의 공급과잉 해소에 따라 업황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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