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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촌건널목 입체화공사 손실보상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오는 4월3일까지, 공사구간 보상 대상자와 협의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광주광역시는 공익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촌건널목 입체화 공사와 관련, 공사 구간 손실 보상을 추진한다.

3일 시는 보상금 지급 결정 및 협의 계획을 수립하고 보상 대상자와 4일부터 오는 4월3일까지 협의계약을 추진, 손실보상을 할 예정이다.


소촌건널목 입체화 공사는 광주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지난 2013년 6월1일 실시계획 인가·고시됐다. 시는 소촌건널목과 인접한 곳에 경전건널목이 있어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길이 253m, 폭 20m 규모로 2016년 5월까지 소촌건널목을 입체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일부터 3일간 소촌동 마을회관에서는 종합건설본부의 브랜드 사업인 ‘오케이 보상 서비스’의 하나로 현장방문 계약을 추진하고, 현장에서 민원인의 어려움을 듣고 상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손실보상 협의를 위해 토지 소유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현장과 소통하는 보상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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