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호]
여수상공회의소 제22대 회장에 박용하(67) ㈜와이엔텍 회장이 선출됐다.
박 회장은 3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대 1차 임시 의원총회에서 총 40명의 의원 가운데 3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30표를 얻어 9표에 그친 안종식(64) 유진기업㈜ 대표이사를 누르고 제22대 회장에 당선됐다.
여수 출신으로 대신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박 회장은 15∼18대 여수상공회의소 회장과 ㈜와이엔텍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또 이날 의원총회에서 부회장에는 ㈜대신기공 김철희(60) 사장, 감사에 ㈜LG화학 유재준 주재임원과 퍼시픽기계기술㈜ 이용규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제22대 임원의 임기는 4일부터 3년간이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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