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고객의 재무 목표와 투자 성향에 맞춰 추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 '매직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매직솔루션은 우선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입력을 간소화하고 목적 자금 설계서 및 추천 포트폴리오 보고서, 다양한 고객 성과 분석 정보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1회성 상품 추천이 아닌 체계적인 수익률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VIP 고객 수준의 고급 상담과 사후 성과 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여러 개의 펀드를 매매할 경우 간편하게 매매를 실행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매직솔루션은 투자 성향에 따라 적극플러스형, 적극형, 중립형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거래 가능 종목은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등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며 최소 500만원 이상을 유지할 경우 만기 시 자동 연장이 가능해 기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는 없으며 거래 시 발생하는 펀드 보수와 ETF 매매 수수료만 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1544-5000·1588-0012)에 문의하면 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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