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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롯데월드몰 '안전성' 이후 주문한 것은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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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미화, 보안, 주차, 소방대 등 롯데월드몰 내 보안·서비스 요원 200여명 참석

신동빈 롯데회장, 롯데월드몰 '안전성' 이후 주문한 것은 '친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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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홍보를 직접 챙기고 있는 가운데 롯데월드몰이 직원 친절강화에 나섰다.


롯데월드몰은 3일 쇼핑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보안·서비스 요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설, 미화, 보안, 주차, 소방대 등 롯데월드몰 내 보안·서비스 요원들이 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석한 각 보안·서비스사 200여명의 요원들은 구호제창과 함께 롯데월드몰 내 친절과 안전을 생활화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총 1000여명의 요원 근무복에 친절을 상징하는 꽃 코사지를 부착하기로 했다.

또한 용모, 복장, 마음가짐 등 요원들이 실제 업무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친절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롯데월드몰 내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보안·서비스 요원들의 친절교육을 통해 쇼핑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몰링(Malling)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2롯데월드 부분 개장 때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인사 50여 명을 제2롯데월드로 초청했다. 쇼핑몰 매장과 시설, 롯데월드타워(123층) 공사 현장 곳곳을 직접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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