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MG손해보험은 소셜네트워크(SNS) 또는 설문을 통해 개인 행복지수를 체크할 수 있는 '국민 행복지수 확인 프로젝트'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바이럴영상은 각기 다른 사회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행복지수 비교를 주제로 제작됐다. '행복지수, 누가 더 높을까?' 영상은 유투브, 행복지수 사이트 및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국민 행복지수 확인 프로젝트 홈페이지(www.mgjoyindex.com)에 접속해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로 로그인을 하면 불과 수 초 만에 행복지수가 자동 산출된다. 이 홈페이지는 SNS 빅데이터 및 설문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의 행복지수를 점수화한다.
만약 SNS 계정이 없다면 간단한 설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참여자의 행복지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및 각 지역 별 평균 행복지수가 매일 업데이트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행복지수 수준을 체크해볼 수 있다. 참여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C뿐 아니라 휴대폰, 태블릿 서비스도 가능하게 했다.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30일까지 본인의 행복지수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상품권 3만원권(100명), 조이 보틀(300명), 비타500 쿠폰(600명) 등 총 10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MG손보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 행복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33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개인의 행복지수를 확인해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전달하는 행복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