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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만원에 커피 모든 것 알려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용산구, 2015년 커피스토리 운영...커피 관련 일반 내용부터 추출, 핸드드립 설명과 실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커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 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 커피교육을 통해 구민의 취미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5년 ‘커피 스토리’ 강좌를 운영한다.

단돈 1만원에 커피 모든 것 알려준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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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운영하는 강좌는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이자 기호식품인 커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커피의 맛과 품질, 특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시청각 교재를 통한 커피 문화 강의를 비롯 핸드드립, 추출 등 설
명과 실습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준비했다.


강의 내용은 1회차 - 커피 이야기(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커피문화 강의) 2회차 - 커핑 기초(생활 속 커핑의 이해 및 산지별 커피시음을 통한 커핑 실습) 3회차 - 핸드드립(집에서 편하게 내려 마실 수 있는 핸드드립 설명과 실습) 등이다.

또 4회차 - 에스프레소와 라떼아트(에스프레소 추출원리 이해 및 시음, 홈 라떼아트 시연) 5회차 - 홈카페1(다양한 추출기구를 이용한 실습 - 모카포트·이브릭·사이펀) 6회차 - 홈카페2(다양한 추출기구를 이용한 실습 - 에어로프레스·프렌치프레스·클레버)다.


20세 이상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단돈 1만원이다.

상반기 교육 일정은 3월16~4월1일이며 하반기는 9월14~10월7일이다.


교육은 커피 관련 전문업체인 아이비라인 한국커피교육센터에 위
탁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간교육기관을 이용할 경우 참가비자 만만치 않다”며 “저렴한 비용이지만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알찬 내용으로 준비한 만큼 만족도 높은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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