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살기 좋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사람 중심의 행복한 고창’을 주제로 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민선 6기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실시한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1월 22일 신림면을 시작해 지난 달 27일 아산면을 끝으로 종료됐다.
14개 읍면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군에 바라는 사항,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통한 군민의견 수렴 결과 총 460여건의 건의 사항과 읍면별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현장중심의 대화로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 됐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별 현장 확인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지속적 관리와 후속조치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부터 삶의 질이 향상되어 모두가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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