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6개사 복지서비스 위탁..전년比 위탁 복지예산 800여억원 증가
한화그룹 및 태광·세아·넷마블 등 민간 중견기업으로 수주 확대
[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2일 복지서비스 위탁 기업·기관수가 1000개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월 말 현재 1036개사에 소속된 임직원 144만여 명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지웰페어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수(이하 선택적 복지 기준, 2014년 말)는 전년 대비 21.3%가 증가했다. 임직원수도 전년 대비 10만여 명이 늘었다. 운용 중인 기업·기관 임직원의 위탁 복지예산도 9500여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800여억원이 증가해 주력사업인 선택적 복지 서비스는 안정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공공부문에서는 강원도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수주했다. 이어 부산은행, 국민은행 등 금융권과 한화그룹을 비롯해 태광·세아·넷마블·아주·나이스그룹, STX중공업 등 중견그룹을 잇따라 수주했다. 또 대우건설, 대우증권, 한국증권금융, 삼성카드 등의 기념일서비스도 신규로 수주했다.
신규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선불카드 기반의 복지바우처 사업에 전자랜드, 스와치그룹코리아의 검진바우처를, 사회서비스 분야에는 NH농협의 아이행복카드 제휴몰을 각각 수주했다.
이지웰페어 측은 공공부문에서 도입이 시작된 복지서비스가 점차 민간부문의 중견기업까지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선택적복지의 경우, 공공 부문에서 민간으로 빠르게 확산돼 가고 있으며 사회서비스 분야에서도 전문 사업자로서 공공복지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1000여 고객사 돌파에 이어 온라인 거래액에서도 전년 대비 35% 정도 증가한 3000여억원이라는 뜻 깊은 목표 달성을 통해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