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4일 경기 분당 정자사옥 1층 대강당에서 건설사, 공인중개사, 일반 실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보유 토지·주택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위례, 하남미사, 화성동탄2, 세종 등 LH 주요 사업지구의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분양아파트 등이 소개된다.
1층 로비에 설치된 16개 상담 부스에서는 사업지구별 부동산 상담도 실시하는 등 LH 부동산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행사 직후 건설사와 상생협업 방안, 수요맞춤형 제품 설계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가 마련된다. 엄길청 경기대학교 교수의 '2015년 부동산 경기 전망 및 동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의도 준비돼있다.
참가하려면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사전등록 하거나 현장등록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판매보상기획처(☎031-738-3877, 3878, 7377)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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