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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의 전설 장윤희(45) MBC해설위원이 코트에 복귀했다. 딱 하루. 장 위원은 지난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스페셜 매치에 GS칼텍스 OB팀 소속으로 출전해 서울시 배구연합회 혼성대표를 상대로 녹슬지 않은 솜씨를 자랑했다.
이도희(47), 김성민(48), 홍지연(45), 박수정(43) 씨가 장 위원과 함께 뛰었다. 장 위원은 키(169㎝)가 작은 불리함을 천부적인 순발력과 체중을 실어 치는 강타로 극복하고 1990년대 세계무대를 호령했다. 1991년부터 1999년까지 호남정유-LG정유(GS칼텍스 전신)의 슈퍼리그 9연패와 92연승을 이끌었고, 리그 최우수선수로 다섯 차례나 뽑혔다.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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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위원의 손끝은 여전히 매서웠다. 타점은 낮아졌지만 힘 있고 날카로웠다. 우리 나이 마흔 여섯이라는 숫자가 무색했다. 그는 "추억이 깃든 장충체육관에서 오랜만에 동료들과 즐겁게 경기했다. 호남정유 시절 첫 우승 장소인 장충체육관이라 더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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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위원 후계자로 주목받는 이소영(21·GS칼텍스)은 "제2의 장윤희라는 수식어로 프로데뷔 전부터 비교가 많이 돼 영광이다. 경기 끝나고 가끔씩 조언도 해주시고 예뻐해 주신다. 순발력과 영리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닮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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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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