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남북한 철도 복업 사업'을 언급한 이후 철도 테마주인 대호에이엘이 동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보다 2.46% 오른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알루미늄 제품 제조 기업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1일 96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60여년 간 단절된 남북 간 철도운행 재개를 위한 철도 복원사업 등 이행 가능한 남북 공동 프로젝트를 협의해서 추진하는 것도 남북 모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우선 남북철도의 남측 구간을 하나씩 복구하고 연결하는 사업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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