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마늘, 부추, 삼채 생즙을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녹즙은 국내산 마늘과 부추, 삼채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맛은 부드럽게 만들고 유효물질의 함량을 높인 '마늘&부추발효녹즙'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늘&부추발효녹즙은 제품의 영양성분을 강화하기 위해 오자에 속하는 복분자, 오미자, 사상자, 토사자, 구기자, 계란 흰자에서 추출한 필수아미노산인 난펩(Runpep®)을 함께 담았다. 제품 한 병에는 계란 흰자 2개 분량의 난펩과 남해산 마늘 반통 분량(10g, 3∼4쪽)이 함유돼 있다.
김정만 풀무원녹즙 팀장은 "국내산 마늘과 부추, 삼채 등 건강에 좋은 원료를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2015년 발효녹즙라인 첫 번째 제품으로 지난해 유기발효 효소녹즙, 과일발효 효소녹즙, 아스파라거스 발효녹즙을 이어 히트상품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 생산한 신선한 풀무원녹즙의 제품들은 일일배달 판매사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과 가정으로 매일 아침 배달된다. 가격은 한 병(120㎖)에 22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