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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경영실적 부진에 투자의견·목표주가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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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태광에 대해 4분기 실적악화와 유가 급락으로 해양부문의 수주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14.2% 내린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역시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하향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부진에도 연말 상여금 32억원(당사 추정 15억원)이 지급됐고 3분기 수준의 금형 제작비용(12억원) 발생으로 일회성 비용이 영업적자를 초래했다"며 "Carbon 제품의 매출 비중이 57%를 차지, 수주 증가에 따른 Mix 개선효과는 없었다"고 분석했다.


태광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802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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