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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예비부부 대상 혼인 전 무료 건강검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혈액검사, 성매개감염병, B형간염, 풍진검사, 흉부방사선 촬영 등 27항목 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혼인 전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결혼 앞둔 예비부부 대상 혼인 전 무료 건강검진 조은희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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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전 건강검진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건강체크는 물론 2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이나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체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검진종목은 성인병 검진과 전염성 질환에 관한 검사로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간기능, 신장기능검사, 빈혈, B형 간염, 매독, 에이즈, 폐결핵, 풍진검사(여성) 등 남성 26종, 여성 28종의 항목이다.


검진결과 풍진항체 음성인 여성의 경우는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한다.

예비부부 중 한 명만 서초구민이면 무료 검사가 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혼인예정증명서(예 청첩장, 예식장계약서 등)를 준비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검진이 가능하다.


또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둘째· 넷째 주말에도 검진을 한다.


서초구 김정시 의료지원과장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예비부부들이 혼인 전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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