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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증축· 개축· 대수선 무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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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증축, 개축, 대수선, 주택개량 등 무료상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노후 주택 개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건축 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는 주민들의 건축과 관련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원구건축사회(회장 김재록)와 ‘재능나눔 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노원구청 디자인건축과에서 무료 건축 상담을 실시한다.

서비스분야는 연면적 330㎡ 이하 주거용 건축물 중 85㎡ 이내 증축 건축물 도서 무료 작성 및 감리 ▲노후 주택 개량 및 증축·개축·재축 등 기타 건축 민원 관련 상담 ▲사회보험 가입 사업주를 위한 건축물 리모델링 상담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 상담 등 건축 관련 무료 상담 등이다.


특히 사회보험가입 사업주를 위해서 건축물 리모델링도 상담해 주며 필요시 상담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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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디자인건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116-3883)로 상담일과 시간을 미리 정하고 상담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건축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건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허가 및 사용승인, 건축물안전관리, 공사장 관리 등 건축행정 민원사항에 대해 과장 또는 담당 팀장이 직접 3시간이내 출동해 민원인들의 요구를 듣고 건축주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건축공사 피해, 불법건축물 조치 등 43건의 민원을 조정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건축행정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와주는 현장 위주의 친절한 건축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구는 87건의 건축 관련 무료상담을 실시, 증축 관련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양성화 22건, 신축, 대수선, 용도 및 구조변경이 그 다음을 이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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