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토목ㆍ플랜트→인프라환경ㆍ플랜트사업본부 개편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현대건설 출신의 김정기 부사장(사진ㆍ62)을 영입해 인프라환경ㆍ플랜트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인프라환경ㆍ플랜트사업본부는 기존의 토목ㆍ플랜트 사업부문의 명칭이 바뀐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 이어 이번에 이 사업부문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국내 및 해외토목 총괄담당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ㆍ환경사업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김 부사장은 회사가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해외토목사업과 플랜트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토목 및 플랜트사업 부문을 활성화하고 미래 핵심 사업군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혁신전략 차원에서 사업본부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