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새정치연합 4·29재보궐선거 공천 경쟁률이 평균 3.3대 1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재보궐선거에 관악구에 2명, 경기성남중원구에 5명, 광주서구에 3명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관악구에는 김희철 전 관악구청장과 정태호 관악을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성남중원구에는 은수미 새정치연합 의원(비례),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과 엄예성 전문상담사, 정환석 성남중원지역위원장, 홍훈히 변호사 등 5명이 입후보 했다. 광주 서구에는 김성현 광주지역시당 사무처장과 김하중 전남대 로스쿨 교수, 조영택 전 의원이 등록했다.
새정치연합은 다음달 2일까지 이들 후보에 대한 서류 심사를 하고 3일 면접을 거쳐 4일 경선 후보자를 결정한다. 경선은 다음달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