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체험·휴양·힐링을”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전세종]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본격 운영…어드벤처·짚라인 가동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체험·휴양·힐링을” <제암산 자연휴양림 짚라인>
AD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체험·휴양·힐링을” <제암산 자연휴양림의 어드벤처 시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2009년부터 사업비 270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9월 완공된 뒤 시범운영을 해왔다.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숲속교육관, 호텔보다 더 깨끗하고 안락한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24동(펜션형)과 숲속·제암휴양관 23실(리조트형) 등 총 47실, 5000명 이상이 각종 야외행사를 할 수 있는 8000여㎡의 잔디광장, 계단이 없는 5.8㎞의 무장애 데크로드 등을 갖췄다.


또 어린이·청소년·일반인용 3개의 체험코스로 310m 구간에서 40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시설, 저수지 위를 로프로 연결해 색다른 체험과 담력을 키울 수 있는 왕복 637m의 전용 짚라인 시설도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학생들의 MT 및 기업체 워크숍이나 각종 동호회 모임의 최적지로 꼽힌다. 그런 까닭에 3월에 전남도내 9개 대학교의 MT가 예약돼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매주 3~5회씩 계절꽃 심기와 찻잎따기, 나물캐기, 감자·버섯 수확 등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도 운영하고 있다.


또 섬진강의 발원지인 제암산 자연휴양림 계곡에는 수심 50㎝의 안전한 물놀이장과 캠핑장, 몽골텐트를 갖춰져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의 여름철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휴양의 공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체험과 힐링이 더해져 한 공간에서 체험·휴양·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의 각종 시설물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http://www.jeamsan.go.kr)를 통해 30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암산자연휴양림(☎061-852-4434)에 문의하면 된다.




전세종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