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시작, 지난해까지 총 348명의 꿈나무 지원... 올해 24명 새롭게 지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토요타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한국토요타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지난 26일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에서 '2015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전국의 학교, 복지관 교사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위해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48명의 학생에게 7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총 24명의 학생들이 꿈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중요한 시기로 보다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한국토요타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