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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지석, 첫 키스 트라우마 밝혀… "혼자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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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지석, 첫 키스 트라우마 밝혀… "혼자 연습했다" 김지석.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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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지석, 첫 키스 트라우마 밝혀… "혼자 연습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피투게더3'에서 김지석이 첫 키스 트라우마를 고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지석 출연한 가운데 다소 충격적인 트라우마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영국에서 명문 사립학교를 다녔다는 유재석의 소개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던 중 "첫 키스는 레베카 레드우드라는 영국 여자인데 저보다 한 살 어렸던 학생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첫 키스가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첫 키스를 따라갈 수가 없었다"면서 "첫 키스는 풋풋한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확 들어오니까 '아이고 깜짝이야'가 됐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지석은 "그게 트라우마가 되서 혼자 연습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어떻게 키스를 연습하냐"고 물었고 김지석은 손을 모아 "이게 입술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다들 안 해봤냐. 나만 그런 거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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