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박서준…황정음에 "나는 안중에도 없냐" 버럭

사진=MBC '킬미힐미' 캡처

'킬미힐미' 박서준, 황정음에 "나는 안중에도 없냐"…'버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킬미힐미'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버럭' 화를 내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는 지성만 바라보는 황정음에게 자신을 봐달라고 불같이 화를 내는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지성 분)은 납치된 리진(황정음 분)을 구하려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이를 본 리진은 도현이 걱정돼 안절부절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이를 지켜본 리온(박서준 분)은 리진에게 "저 사람 때문에 너가 이렇게 됐는데, 걱정이 되냐"라며 "넌 저 사람만 걱정되고, 너를 걱정하는 나는 안중에도 없냐"고 화를 내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킬미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과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 오리진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오는 1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