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독일명품가전 밀레가 오는 28일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스키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스키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국스키연합회가 주최하며, 밀레코리아는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되며 스키·스노보드 등 2개 부문에서 알파인 종목으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밀레는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 부스 이벤트와 프리미엄 진공청소기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밀레의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추출한 커피를 무료로 증정하고, 체험 부스를 별도로 구성해 커피머신과 스키·보드복 등의 기능성 의류를 손상 없이 세탁하는 밀레 허니컴 드럼 세탁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대회 부문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푸짐한 부상 등이 주어지며, 스키부문에 참여한 일반부참가자 가운데 1위 수상자(총 4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밀레 진공청소기를 각각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 밀레 진공청소기와 우산 또는 고급 다이어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일숙 밀레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겨울철 레포츠족이 몰리는 막바지 스키 시즌을 맞아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꾸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밀레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스키대회’는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스키 및 스노보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참가해 스키 종목 일반부 부문 만 34세 이하 여자 청년부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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