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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에스코트 받으며 등장한 이민정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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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에스코트 받으며 등장한 이민정 표정이…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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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에스코트 받으며 등장한 이민정, 수많은 취재진에도 '담담'한 표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26일 오전 두 달 여 만에 미국에서 함께 귀국한 가운데 이민정의 담담한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말 미국 LA로 출국한 이병헌은 26일 오전 이민정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현장에는 이른 시각부터 1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고 공항 이용객들까지 자리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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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출산을 앞둔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수많은 취재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침착한 표정이었다.


이민정은 그간 남편 이병헌과 관련한 '50억 협박사건'으로 세간이 시끄러운 와중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아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급기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지만, 이민정은 이런 상황에서도 끝까지 침묵을 지켰다.


다만 지난달 19일 임신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이날 공항에서 "좀 더 일찍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너무나 큰 실망감과 불편함을 끼쳤다"며 "저로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비난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의 어리석음으로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반성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병헌은 그간 수차례 "아내 이민정이 받은 상처는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내 이민정은 이날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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