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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키스톤글로벌, 에어라이브 가치상승에 사흘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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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키스톤글로벌이 에어라이브 관련 지분 가치 상승에 사흘째 급등세다. 에어라이브가 삼성미니와 갤럭시 시리즈에 기본 탑재된다는 소식에 더불어 미국 여성 힙합 아티스트 릴마마(Lil Mama)가 에어라이브 미주지역 마케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25일 오전 9시55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은 전일보다 170원(10.03%) 오른 1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키스톤글로벌은 에어라이브 개발사인 에어의 지분 8.91%와 사물인터넷(IoT)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라이브 메신저를 개발한 전제완 대표는 지난 21일 공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음 주부터 에어라이브가 삼성 갤럭시폰 등에 기본 제공되고 향후 1개월 이내에 삼성전자 신제품에기본 탑재돼 전 세계로 유통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또 최근 공개 라이브 방송에서 "170만명의 페이스북 팔로우어가 있는 릴마마가 이번주부터 에어라이브 홍보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ip Gloss'와 'Shawty Get Loose'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릴마마는 에어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공연 영상 등을 소개하고 170여만명에 이르는 자신의 페이스북 팔로우들과 공유하게 된다.


전 대표에 따르면 100만명 이상의 팔로우어가 있는 파워 블로거들도 참여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해 에어라이브의 본격적인 미주지역 마케팅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어라이브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태국, 한국 시장 공략에도 가속도를 붙이는 중이다. 태국에서는 대규모 라이브 송출 플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접목해 인기몰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어라이브는 영상을 중심으로 글과 사진, 음향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다. 여러 명과 화상대화를 하는 ‘페이스채팅, 10초간 짧은 영상을 타임라인에 공유할 수 있는 ‘10초 영상' 등의 기능이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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