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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밝혀낸 ‘김군’ 행적…“IS 합류 후 미확인 장소서 훈련 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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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밝혀낸 ‘김군’ 행적…“IS 합류 후 미확인 장소서 훈련 받는 중”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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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밝혀낸 ‘김군’ 행적…“IS 합류 후 미확인 장소서 훈련 받는 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의 행적이 드러났다.


국가정보원은 김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군이 IS로 갔고, 장소는 확인되지 않지만 훈련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앞서 김군은 지난해 10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IS에 합류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글을 게재했으며, 터키로 출국할 당시에는 "펜팔 친구인 하산을 만나러 간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 1월8일 부모에게 "터키에 있는 친구 하산을 만나러 7박8일 여행을 가겠다"며 지난 8일 이스탄불로 출국했다. 김군은 시리아 접경지인 킬리스에서 IS 대원을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군 IS 가담 훈련, 할 말을 잃었습니다" "김군 IS 가담 훈련, 충격이다" "김군 IS 가담 훈련, 대박" "김군 IS 가담 훈련, 결국 이렇게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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