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제이티가 최근의 주가 조정이 최적의 매수 기회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제이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1%(240원) 오른 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티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의 주가 조정은 최적의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제이티의 대표 제품인 번인소터(Burn in Sorter)는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서 불량과 정상제품을 선별하는 검사 설비로 반도체 제조 필수 장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번인테스터(Burn in Tester)를 사용하는 유니테스트 등 업체들이 설비를 교체한다면 소터(Sorter)도 교체되어야 한다”며 “D램의 DDR4 전환에 따라 Burn in Tester와 관련 장비가 모두 교체되기 때문에 제이티의 실적 개선은 당연한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eunji@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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