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부, 1월 말 주요관리사업에 26.1조 집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0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지난달 정부의 주요관리대상 집행실적이 2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가 2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정부의 주요 관리대상사업 예산 313조3000억원 중 지난달 말까지 26조1000억원을 집행했다. 연간 계획 대비 8.3%의 집행률이다.

중앙부처의 경우 연간계획 대비 9.0%인 23조3000억원을 집행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부 6조2000억원, 행정자치부 5조3000억원, 보건복지부 4조2000억원 등이다.


공공기관은 2조8000억원을 집행해 연간계획 대비 5.2%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토지주택공사가 1조1000억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공사가 각각 3000억원, 2000억원 등이다.

1월 말 기준 국채잔액은 507조2100억원으로 전월 대비 9조1700억원 늘었다. 발행은 국고채 9조100억원, 국민주택채권 1조300억원 등 10조400억원 규모다. 상환은 국고채 700억원, 국민주택채권 6100억원 등 총 6800억원 규모다.


같은 기간 국유재산 현액은전월 대비 8000억원 늘어난 937조8000억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국세수입은 지난 10일 세입세출부 마감 시 공개한 바와 같이 전년 대비 3조6000억원 늘어난 20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2월 실적은 16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1000억원 늘었다.


재정수지, 중앙정부 채무 등은 이달 말 기금결산을 거쳐 이르면 내달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