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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콘서트 '진짜', 자정 넘은 시간에도 광고판매율 95% 기록…공연실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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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콘서트 '진짜', 자정 넘은 시간에도 광고판매율 95% 기록…공연실황 보니 ▲가수 이승환/오드아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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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콘서트 '진짜', 자정 넘은 시간에도 광고판매율 95% 기록…공연실황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21일 SBS에서 방송된 가수 이승환 콘서트 '진짜' 공연실황 중계방송이 광고판매율 95%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사가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이 아닌 국내 가수의 공연실황으로 자정이 넘은 심야 시간대에 편성한 것으로는 놀라운 기록이다.


특히 이날 공연실황은 사전 인터뷰 등 특별한 예능적 추가구성 없이 총 100분간 온전히 공연만을 보여주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방송됐다. 공연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재미와 감동을 보여줄 수 있다는 이승환의 자신감이 드러난 결과다.

실제로 공기풍선로봇(ABR, Aero Balloon Robot)과 거대한 봉제인형 등 특수장비, 100여개에 달하는 LED 조명, 6대의 레이저가 만들어내는 무대효과, 공연장을 구석구석 누비는 무선조종 비행선, 관객의 머리 위로 쏟아진 수십 개의 풍선 등 다양한 무대 장치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또한 공연 전체의 흐름을 관통하는 짜임새 있는 연출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공연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관객들이 만든 꽃가루 이벤트, 휴지폭탄 이벤트, 종이비행기 이벤트는 '관객들과 함께 완성한 공연'이라는 이승환 콘서트만의 짜릿한 감동을 고스란히 안방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SBS 역시 단일가수 공연실황 중계로는 최대 규모의 장비를 투입, 무대 위 가수 밴드, 댄서, 퍼포머들의 움직임과 거대한 무대의 디테일, 관객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포착해냈다.


이승환은 이에 대해 "나는 가수다. 언제나 멋진 무대, 진화하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여러분께 그 무대를 통해 일상의 시름을 잊을 수 있게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무대 밑으로 내려가면 다른 이의 아픔을 함께 하는 사람이고 싶다"라는 자신의 공연과 삶의 철학을 밝혔다.


한편 이승환은 다음 달 8일 서울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클럽 공연 '놀면뭐해또놀아야지' 공연을, 3월21~22일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4월25일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짜' 공연의 앙코르 공연 '진짜진짜'를 개최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승환 콘서트 진짜, 얘 이렇게 인기 많았나" "이승환 콘서트 진짜, 대박이다" "이승환 콘서트 진짜, 의외네" "이승환 콘서트 진짜, 파이팅" "이승환 콘서트 진짜, 좋은 공연 집에서 공짜로 보네" "이승환 콘서트 진짜,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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