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내 최대 양돈단지 충남 홍성 ‘또 구제역’으로 긴장

시계아이콘00분 5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설 연휴 중 2건 신고…21일 홍성군 은하면 500마리 사육농가 ‘양성’ 판정 238마리 땅에 묻고 소독작업, 22일 의심증상 농가 간이장비검사 후 가검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분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최대 양돈단지가 있는 충남 홍성에 또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달 초에 이어 두 번째로 관계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국 최대 양돈단지가 있는 홍성에서 설 연휴기간인 21~22일 2건의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와 방역당국이 소독과 살 처분 등에 나서고 있다. 두 농장은 홍성에서 첫 구제역이 생긴 농장에서 1㎞ 방역대 안에 있다.

첫 신고가 들어온 건 지난 21일로 홍성군 은하면에 있는 최모씨 돼지농장에서 10마리가 비틀거리고 2마리엔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여 검사결과 양성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기르고 있는 500마리 중 구제역증상을 보인 돼지와 같은 축사에서 키우는 238마리를 땅에 묻고 소독작업도 벌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쯤엔 1300마리를 키우고 있는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김모씨 돼지농장에서 “5마리가 비틀거리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검사 중이다. 간이장비검사를 한데 이어 거둔 가검물들을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내 정밀분석을 맡겼다고 충남도는 설명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달 7~9일 돼지에 긴급백신을 접종한 뒤 일부에서 항체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농가에서 구제역이 소규모로 생기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은하면 덕실리를 비롯해 반경 3㎞안엔 돼지농장 70곳에서 약 15만 마리를, 홍성군 전체론 305곳에서 약 49만4000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육군 32사단 등 군부대 제독차량(4대) 도움을 받는 등 방역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거점소독시설 44곳, 통제초소 15곳을 운영하며 오가는 축산자동차와 주민들에 대한 소독과 이동통제를 하고 있다. 귀성객 등에 따른 바이러스 전염을 막고 다른 지역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홍성에선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던 2011년 127농가에서 돼지 5만3092마리를 땅에 묻어 107억6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천안에서 구제역이 생긴 이후 충남지역의 구제역은 26건(천안 11건, 홍성 10건, 공주 2건, 보령 3건)이며 28개 농장에서 1만6862마리가 땅에 묻혔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