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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콘텐츠 '창작자의날'행사 열린다

경기콘텐츠코리아 랩, 24일 판교 공공지원센터에서 개최…20개팀 창작물과 6개 프로젝트 선봬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은 24일 성남시 판교 공공지원센터 7층에서 '창작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은 경기도와 성남시가 젊은이들의 창작과 창업 육성을 위해 성남시 판교에 설립한 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20개 팀의 창작물과 6개 프로젝트가 선뵌다. 또 창작물 전시, 명사 특강, 프로젝트 발표 및 시연,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이날 출품되는 주요 콘텐츠를 보면 ▲3D프린팅과 초소형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전자 의수(義手) ▲보급형 무선 구강카메라 ▲스마트 기기와 앱으로 만드는 콘텐츠 제작 강의 ▲스토리가 있는 맞춤형 도장 ▲국악 테마 여행 서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키오스크 등이다.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은 SNS(소셜네크워킹서비스) 시인 하상욱의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등 창작자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은 판교 공공지원센터 내 6~7층에 자리하고 있다. 융합 콘텐츠 창작과 창업을 위한 개방형 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을 전국 1위로 유치, 같은 해 9월 개소했다.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네트워킹-멘토링-마케팅 프로그램과 창작 장비를 지원하고 같은 건물 8~9층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연계해 '아이디어 융합→창작→창업→기업 활동'으로 이어지는 콘텐츠산업의 선순환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총 9개 팀이 창업했다. 20~30대 대학생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2월 현재 1만명의 이용자가 다녀갔다.


경기콘텐츠코리아 랩 창작자의 날 참가는 온라인(http://onoffmix.com/event/40985)으로 23일까지 받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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