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 격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시장은 설 연휴기간에도 복지시설, 전통시장, 청소현장 등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푸근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21일 새벽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동구 내남동 소재)를 방문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이른 새벽시간부터 쓰레기 처리에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 60여명을 위로·격려했다.
시는 5일 연휴기간 동안 가로 756명, 가정 1,399명 등 2,155명의 환경미화원이 특별근무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20일 시민생활 안전을 위한 설 명절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민들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일제대청소 및 집중청소기간(2.6~2.17)을 정하고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마련·시행 했다.
광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년 2회 해외견학 추진, 정년퇴직 및 모범환경미화원에 대한 표창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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