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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의 책(여덟 단어) 선포식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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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의 책(여덟 단어) 선포식에 초대합니다 박웅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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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박웅현 작가와 함께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역 사회에 책 읽기를 확산하고, 올해의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2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광양, 시민 한 책 읽기’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2015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5 올해의 책 선정 배경과 경과보고에 이어 올해의 책 선포, 박웅현 작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되는데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2015올해의 책’도 배부할 계획이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시민 추천과 시민 투표,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 등 여러 단계를 거쳐 올해의 책으로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를 선정한 바 있다.


'여덟 단어'의 작가이자 광고인 박웅현은 창의성의 전장(戰場)인 광고계에서 인문학적인 감수성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에 바탕을 둔 문구들로 대한민국 광고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온 주인공이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사람을 향합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진심이 짓는다’, ‘혁신을 혁신하다’등은 한 시대의 생각을 진보시킨 그의 명주제들이다.


이날 박웅현 작가 강연의 주제는 '여덟 단어' 책의 부제이기도 한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로 우리가 인생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독서감상문 공모전, 독서골든북 등 연중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에 올해의 책 '여덟 단어'를 접목해 나갈 계획인데, 광양시립도서관(797-3859)으로 문의하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전 시민이 생각과 느낌을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하길 바란다”며 "2015년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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