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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설 대비 합동점검 완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에너지 위험요인 신고센터’운영 및 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에너지 위험요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에너지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가스와 관련된 대형 인명피해 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가스사용이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 충전·판매사업장 34개소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시설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가스용기 무단방치, 불법 용기보관실 운영상태, 용기를 적재한 운반차량 주차형태, 충전소 사업장의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사고 대응 관리체계 구축, LP가스 사용시설 점검 등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가스연료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가정용 LP가스 판매사업장에 대하여 당번제 운영과 함께 가스 안전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음식 조리에 화기 사용이 많은 설 연휴를 맞아 편리한 가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안전관리 요령에 따라 사용하고 비상시 가스안전공사나 광양시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 위험요인 신고는 광양시(주·야 797-2222), 한국가스안전공사(682-0019), 전남도시가스(720-9090)로 연락하면 된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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