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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냠냠냠' 논란에 박진영, 트위터로 반박 "'냠냠냠' 화성에 놀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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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냠냠냠' 논란에 박진영, 트위터로 반박 "'냠냠냠' 화성에 놀란 이유는…" ▲참가자 이진아를 평가하는 심사위원 박진영/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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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냠냠냠' 논란에 박진영, 트위터로 반박 "'냠냠냠' 화성에 놀란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이진아의 '냠냠냠' 심사평에 대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지난 17일 트위터에 "진아 양 음악에 대해 호불호가 나뉘는 건 좋은데 이론적으로 사실이 아닌 얘기들이 나와 변호 좀 할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진영의 심사평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너무 표현이 과장됐다' '음악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한 심사평이다' 등 갑론을박이 펼쳐진 바 있다.

박진영은 '냠냠냠'의 대위법에 대해 "왼손 멜로디와 오른손 멜로디 사이에 대위법이 사용된 것이 아니고 마지막 후렴에서 노래 멜로디와 피아노 멜로디 사이에 사용된 것"이라며 "왼손 멜로디와 오른손 멜로디 악보만 그려놓고 대위법이 안 보인다고 하시면 안 되고 노래 멜로디 악보까지 그려놓고 보면 대위법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성학에 대해서는 "2-5-1 진행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제가 가장 많이 썼을 것 같습니다. '냠냠냠'의 화성에 놀랐던 이유는 기본진행을 대중음악 테두리 안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으로 계속 멋지게 변형 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일축하노래를 멋지게 변형시켜 연주했는데 그 기본 진행이 생일축하노래니 놀라울 게 없다는 얘기는 말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자작곡 '냠냠냠'을 공개해 연일 실검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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