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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1세기 시대정신 에너지 자립도시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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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1세기 시대정신 에너지 자립도시로 완성 공공하수처리장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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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2015년을 에너지 자립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19세기 농경사회에서 20세기 산업사회로 그리고 21세기는 자연과 생태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1세기 시대정신을 실천하고 시민행복도시를 위해서는 에너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순천시는 시의 여건에 맞는 재생 에너지원을 찾아 가까운 곳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의 기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순천시, 21세기 시대정신 에너지 자립도시로 완성 야흥마을


순천시는 에너지 자립도시 원년으로 정하고 생태수도 순천에 맞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시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해 지난 13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관련 지역 주민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에 관심있는 시민, 에너지위원회 위원, 에너지 전문가, 에너지 연관사업 추진 책임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에너지 효율분야, 에너지 생산분야, 에너지 복지분야, 에너지 생태ㆍ관광분야, 에너지 일반분야 총 5개반으로 구성 질의ㆍ응답 토론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각계각층의 많은 의견이 제안되었다고 한다.


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지역특성과 산업구조, 생활환경에 적합한 순천시 지역에너지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 공공건물에서 아파트, 일반주택까지 신재생에너지 도입


순천시, 21세기 시대정신 에너지 자립도시로 완성 아파트미니 태양광


시는 올해 공공청사에서부터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할 계획이다.


순천만정원 동·서문 태양광 발전 설비와 시공중인 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가로등, 계단실 등 공용부분 고효율 LED 변경,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시스템 설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기존 공동주택 주자창과 보안등 LED 교체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아파트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해 ‘아파트 베란다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 시범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2015년 공동주택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청자 400세대를 선정하여 1차로 150가구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부착하는 것으로 많은 실내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발전시설은 표준 모델을 기준으로 150Wh∼250Wh 규모로 보통 한달에 15∼25k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됨에 따라 양문형 냉장고 900L 1대 소비량과 맞먹는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가구별로 환산하면 한 달에 6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단지별로 10가구 이상 입주자 대표회의를 거쳐 단지별로 신청하면 되고 시는 가구당 설치비 68만원중 평균 40만원을 시비로 지원한다.


시는 그외에 대체에너지인 소수력, 열병합발전소, 지열 등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 전기자동차 50대 민간보급 지원


순천시, 21세기 시대정신 에너지 자립도시로 완성 전기자동차


시는 올해 개인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전기자동차 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관내 법인·단체·기업 등이며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단체·기업은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6월까지 차량 인도가 가능한 전기차는 △레이EV, 쏘울EV(기아자동차) △SM3 Z.E.(르노삼성자동차) △ 스파크 EV(한국지엠) △i3(BMW코리아)이다.


전기차 보급 지원접수는 3월 4일까지이며 제조사별 순천대리점 또는 시청에 구비서류를 지참 신청하면 된다.


보급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가 50명 이하이면 접수순으로 초과되면 3월중 공개 추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량 보조금 2300만원과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금도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버스정보시스템, 승강장 등 교통안전시설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형 탄소섬유 발열의자 8개소, 승강장 LED 태양광 안전조명등 40개소, 버스정보시스템 11개 읍면 승강장 30곳에도 태양광 발전을 도입한다.


한편, 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생활의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환경행사인 '2015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오는 11월중 개최한다.


행사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개막식, 전시체험장 운영, 학술세미나, 환경 경연대회, 영상물 상영, 순천만정원 힐링 둘러보기 등 대채로운 내용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과 가치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시는 이번 대회로 온실가스 줄이기 생활의 자발적 실천을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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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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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40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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