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영종대교에 안전시설물이 추가 설치된다.
인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안개발생시 영종대교 구간에 대한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고 관련 인력과 장비를 보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영종대교 전구간에 안개등을 설치하고 교량 진입차단설비 4개, 대형 도로전광판(VMS) 4개, 감속 유도형 소형전광판 12개, 기상정보시스템(WIS) 2개, 안개시정 표지 8식, 경광등 5개 등의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현재 영종대교 안전시설물은 감속 유도형 소형전광판 4개, 차로제어시스템(LCS) 4개, 기상정보시스템(WIS) 1개, 비상방송 스피커 90개소, 소화기 187개소, 경광등 2개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신공항하이웨이는 기존 설치된 안전시설물에 대한 성능 점검을 통해, 교체주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도 필요시 고광도·고해상도·고성능 장비로 조기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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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초동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통순찰차량 1대를 증차해 총 6대를 운영한다.
신공항하이웨이 측은 "앞으로 이용자에게 더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적인 안전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해 검토해 적극적으로 안전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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